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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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 홍종현에 정체 탄로 날 위기…방민아 복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1 06:47 / 기사수정 2019.06.21 01:4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홍종현, 여진구가 방민아의 누명을 벗긴 가운데 홍종현이 여진구의 정체를 물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24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을 파괴하려는 다이애나(홍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왕준(홍종현)은 특수분장을 한 후 병원에 실려 갔고, 금은동(홍석천)은 엄다다(방민아)의 뺨을 때리며 책임을 물었다. 마왕준은 엄다다를 안으며 감쌌지만, 엄다다는 모든 책임을 지고 일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제로나인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그만두고 애써 웃는 엄다다의 마음을 읽었다. 제로나인은 "여자친구는 계속 웃고 있지만, 내 눈엔 보여"라고 다가갔고, 엄다다는 아빠 이름에 먹칠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 날 제로나인은 엄다다를 아침 일찍부터 깨웠다. 엄다다는 데이트를 하는 줄 알았지만, 제로나인과 남보원(최성원)은 일거리를 가져왔다. 인형 눈알 붙이기. 남보원은 마왕준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엄다다의 표정이 안 좋아졌다. 그때 제로나인은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제로나인은 이에 대해 남보원에게 "별거 아냐. 여자친구 볼 때 그래. 여자친구가 힘들어할 때, 아파할 때"라고 말했다.


일거리를 찾던 엄다다는 모교 연극부 분장을 해주기로 했다. 제로나인은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엄다다를 보고 입을 맞추려 다가갔지만, 밀당을 하라는 남보원의 말을 떠올리며 멈추었다. 제로나인은 "이제 네 번만 더 밀어내면 된다. 기다려. 여자친구"라고 홀로 다짐하기도.

이후 제로나인은 마왕준과 힘을 합쳐 진짜 범인을 찾아냈다. 마왕준은 금은동에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엄다다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엄다다는 특수분장팀에서 다시 일하겠다고 선언했다. 범인의 배후는 금은동이었고, 마왕준은 금은동과 계약을 해지한다는 기사를 냈다. 하지만 금은동은 포기하지 않고 마왕준과 진흙탕 싸움을 벌일 준비를 했다.

한편 마왕준은 제로나인이 칼에 베여도, 뜨거운 물에 데여도 멀쩡한 모습을 봤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마왕준은 "이상해. 너 사람 아니지. 너 정체가 뭐야"라고 물었다. 제로나인의 정체가 탄로날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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