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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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방민아, 홍종현 알레르기 사건으로 촬영장서 해고

기사입력 2019.06.20 22: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촬영장에서 일하지 못하게 됐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23회에서는 안타까워하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은동(홍석천)은 엄다다(방민아)가 마왕준(홍종현)을 위험에 빠뜨렸다며 엄다다의 뺨을 때렸다. 제로나인이 나서려 했지만 남보원(최성원)이 만류했고, 그때 마왕준이 나타났다.

마왕준은 엄다다를 안았고, 당황한 엄다다는 마왕준을 밀어내며 괜찮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왕준은 엄다다를 다시 안았고, 여웅(하재숙)은 "역시 우리 왕준이 매너가 대단하다. 여자가 남자한테 맞았는데"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감독은 촬영을 접었고, 백규리(차정원)는 "실리콘 스킨에 땅콩에 관련된 건 전혀 안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엄다다는 "아까 특분 준비실에서 누가 나가는 걸 봤는데, CCTV를 돌려달라"라고 했지만, 감독은 "그럴 필요 없다. 마왕준 측에서 리얼 팀 다신 보지 못하게 해달래"라고 말했다. 이에 엄다다는 자신이 책임지고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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