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나랜드'에 뮤지와 김칠두가 찾아온다.
20일 방송되는 XtvN '나나랜드'에서 가수 뮤지와 핫한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나나랜드가 펼쳐진다.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을 갖춘 가수 뮤지가 '나나랜드'를 통해 그만의 음악적 세계를 공개한다. 평소 레트로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고 밝힌 뮤지는 SNS까지도 1980, 1990년대 영상들로 도배를 할 만큼 레트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는 후문. 뮤지는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추억의 간식 먹방을 펼치거나 ‘워크맨’으로 떠오른 영감을 기록하는 등 레트로 덕후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는 1985년도 대본 한정판 올드카를 타고 레트로 영감을 얻으러 동묘로 떠난다. 레코드숍, 악기 상점을 다니며 레트로 영감을 채우던 뮤지는 분식집에서 먹은 비빔면에 감동해 그 자리에서 ‘비빔송’으로 즉흥 공연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를 본 뮤지가 “광고를 노렸다”라며 솔직하게 인정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날 받은 레트로 영감으로 가수 생활 최초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 뮤지는 직접 SNS에 홍보하고 세션까지 섭외하는 등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할 계획. 과연 뮤지의 게릴라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다른 포스로 패션계를 사로잡은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젊게 사는 인생, '영 블러드랜드'를 전파하러 '나나랜드'에 출격한다. SNS에 게시물만 올려도 바로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핫한 모델 김칠두. 스타들의 스타라는 호칭이 어울릴 정도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김칠두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이용진, 하하, 딘딘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오늘 방송에서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20대 못지않은 스타일링과 남다른 포스를 뽐내는 김칠두의 귀여운 일상도 공개된다. 머리를 감기 위해 샴푸를 하던 그가 린스를 샴푸로 착각해 머리를 헹궈내며 1일 4샴푸 퍼레이드를 펼쳐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까지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과연 김칠두가 변신에 성공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나나랜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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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