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뮤직쇼' 위키미키가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그룹 위키미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문희준은 "혹시 멤버들 중에서 고맙거나 서운했던 멤버가 있냐"는 청취자의 댓글을 읽으며 질문했다.
그러자 세이는 "유정에게 고맙다. 원래 유정이가 몸이 약해서 활동할 때 피곤해하고 아플 때가 많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스케줄이 힘들었는데 안 아프고 활동을 잘 마무리 해줘서 고맙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정은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성인이 되고나니 피곤하면 한 번씩 찾아온다. 활동 때는 참다가 병원에 간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어릴 때 몸관리를 잘 해야 한다. 자꾸 아프면 더더욱 몸 관리 잘 하고 음식도 잘 먹어야 한다. 패스트푸드도 먹지 말아야 한다. 안 그러면 30대에 후회한다"며 조언했다.
맏언니 수연은 "저는 요즘에 홍삼과 비타민을 안 챙겨먹으면 너무 피곤하다. 최근에 몸이 많이 피곤하더라. 그런데 홍삼 먹으면 확실히 좋아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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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