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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빅원, 고성민 아닌 차희와 ♥…남태현·장재인 편집 [종합]

기사입력 2019.06.20 00: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태현과 장재인은 편집됐고, 빅원과 차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웠다. 

19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희가 빅원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대일 오빠(빅원) 어떻게 생각해?"라는 아이디의 질문에 "대일 오빠? 좋은 사람이지 뭐 좋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그리고 뭔가 밖에 있을 때도 생각나는?"이라고 답한 것. 

그러면서도 "근데 저는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아예 마음에 두고 싶은 그런 건 아니다. (고)성민이가 오빠한테 진짜 많이 표현한다"고 고성민이 빅원을 좋아하고 있다는 점을 마음에 걸려했다. 

이후 빅원은 고성민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그간 애매한 관계를 유지했던 상황. 그는 "고성민이라는 아이의 매력을 계속 느꼈다. 근데 성민이가 좋지만 이성으로서의 마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라는 말로 선을 그었다. 차희는 이를 전해듣고 눈물을 보였다. 

합숙 마지막날, 빅원과 차희가 데이트에 나섰다. 빅원은 이 자리에서 차희에게 진싱믈 고백했고, "괜찮으면 일요일, 월요일 쯤에 족발 먹으러 갈래?"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번호 교환을 한 후엔 차희를 '방울이'라고 저장해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날 남태현, 장재인의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장재인의 남태현 양다리 폭로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이 났다. 

이들은 이날 멤버들끼리 모여 추억을 나누기 위해 무대를 펼치는 장면에서만 잠깐 등장했다. 장재인은 'After Hours'를 불러 눈길을 끌었고, 남태현은 '보통의 하루'를 본 이우에게 "나도 연습생, 아이돌 해본 입장으로서 뭐가 서려있다"고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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