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브라이언, 배민지 부부와 세쌍둥이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브라이언, 배민지 부부와 세쌍둥이 아들 세종, 순신, 주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약 1년 6개월 만에 '아빠본색'에 출연했는데 세쌍둥이는 훌쩍 큰 모습이었다.
세쌍둥이는 한국 나이로 7살이 됐다. 배민지는 "여자친구들도 생겼다. 벌써 좋아하는 친구들이 생겨서 결혼할 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배민지는 "처음에는 한 여자아이를 셋이 동시에 좋아했는데, 제가 그건 안 된다고 했더니 고민 끝에 각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웃었다.
이날 브라이언, 배민지 부부는 아쉬운 소식도 전했다. 브라이언은 "한국 생활을 더 하고 싶어서 연기하려고 했는데 미국행 소식이 갑작스레 왔다"고 했다. 직업 군인인 브라이언은 진급 과정에서 공부가 필요했고, 1년간 대학원에서 공부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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