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밴드 아이즈(IZ) 멤버들이 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아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이번에 아이즈가 라이징스타 '신 한류 루키상'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기분이 어떻냐?"라고 물었다.
멤버 현준은 "사실 아직까지는 인기가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그러나 SNS에서 외국인 팬들이 많이 응원해준다. 해외 팬 분들께서 영어로 편지를 많이 써주신다.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겠지만 감사한 마음은 정말 크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준영은 "홍대에서 버스킹을 했는데 외국 팬분들이 버스킹을 직접 보러 와주셨다"며 "계단식 좌석이었는데 엉덩이가 익는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그런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해외 팬분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