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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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드투어 성료→8kg 증량" 선미, 일+건강 다 잡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18 17:00 / 기사수정 2019.06.18 16: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8kg 증량을 인증한 가수 선미를 향해 환영이 이어지고 있다.

선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계가 50kg을 나타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선미는 최근 몸무게를 8kg 증량한 것을 공개한 바 있어 이목을 모았다.

키가 166cm인 선미는 그동안 누가봐도 '마른 몸매'를 보이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그런 그가 50kg을 돌파하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선미의 8kg 증량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선미를 보면 너무 말라서 안타까웠는데 건강해보이고 예쁘다", "지금이 딱 보기 좋게 예쁘다", "살 찌니까 훨씬 보기 좋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 등 반가워하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선미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듯 선미의 체중 증량 비결과 함께 새 앨범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월드 투어를 앞두고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8kg을 증량했다"며 "지금도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관리를 하고 있으며, 새 앨범을 위해 곡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선미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 ENCORE'를 열고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을 순회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멕시코, 홍콩, 타이페이, 도쿄, 런던, 폴란드, 네덜란드, 베를린, 파리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선미는 그간 꾸준한 관리로 체중 증량에 성공하며 더욱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일과 건강을 모두 잡은 선미를 향해 끊임없는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선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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