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1 15:28 / 기사수정 2010.02.21 15:28
김현기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스키점프 라지힐(K-105) 개인 결선 1라운드 경기에서 기준 거리 107m, 자세점수에서 78점을 기록해 출전 선수 50명 중에 42위에 올랐다. 또 최흥철도 기준거리 98.5m, 자세점수 56.3점으로 4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3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강자' 시몬 암만(스위스)이 결선 2차 라운드서 기준거리 138m, 자세점수 138,9점을 획득해 1차 라운드 합산 283.6점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암만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 = 시몬 암만 (C)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