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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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 안효섭에 접근한 비서에 경고 쪽지 남겼다

기사입력 2019.06.17 22: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안효섭에게 접근한 비서를 질투했다.
   
17일 방송된 tvN '어비스' 13화에서는 차민(안효섭 분)이 사무실에 있던 고세연(박보영)을 의식했다. 

이날 여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된 차민은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배대리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고세연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고세연은 "내가 무슨 질투를 하느냐. 나 고세연이다"라고 콧대를 높였다.

이어 차민은 배대리가 직접 찾아와 쿠키를 건네자 고세연을 향해 "너도 쿠키 먹을래? 아니다. 배대리님이날 위해서 직접 구워주신 건데 고비서랑 나눠 먹기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배대리는 "그럼 다음번에는 내가 마카롱을 구워오겠다. 내가 제일 잘 굽는 게 마카롱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결국 차민은 고세연을 질투하게 만들기 위해 배대리에게 커피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세연은 "그래 인생사 기브 앤 테이크인데. 쿠키까지 받아 놓고 입 싹 닦는 건 매너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차민은 배대리의 자리에 커피를 두러 갔다가 고세연이 남긴 경고의 쪽지를 보게 됐고, 기분이 좋아진 차민은 배대리를 향해 "저 여자친구 있다. 그것도 완벽에 가까운 그런 여자다. 내가 눈이 좀 높다. 그러니까 마카롱은 괜찮다"라고 말한 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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