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천리마마트' 출연할까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혜성이 '천리마마트'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정혜성이 tvN 새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직원이 왕인 마트,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초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휴먼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순재, 이동휘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막돼먹은 영애씨17'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tvN 금요극을 잇는 작품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배우학교' 등을 연출한 백승룡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9월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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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