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9 15:26 / 기사수정 2010.02.19 15:2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SS501의 막내 김형준의 무한 친화력이 케이블 방송 초유의 대박 시청률 견인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MBC게임은 인기 방영되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SS501 형준, 프로게이머되다'의 4회차 방송이 리그 프로그램이 아닌 게임 예능 프로그램의 대박 시청률 기준인 1%를 넘기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시청률조사전문기관 TNS의 집계에 따르면, 17일 (수) 방송된 4회차 방송이 전국 가구 평균 1.029%(점유율 4,18%)를 기록했고 남성 13-25 기준으로 2.208%(점유율 30.48%)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10대 남성기준으로 2.445%(점유율 29.08%), 전국 10대 남녀기준으로도 1.380%(점유율 15.02%)를 기록하며 모두 지상파 포함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서경종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전국 13-25 남성기준 3.299%의 순간최고시청률과 62.01%의 순간최고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김형준의 폭풍 친화력을 입증했다.
MBC게임 측은 게임방송 창사 이래 게임방송이 리그프로그램외에 성공하기 힘들다는 평가에 일침을 꽂은 셈이며, 리그 프로그램 이외의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리얼 버라이어티의 가능성을 재조명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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