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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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진욱, 경찰 관뒀다…유승목에 "제발 꺼져"

기사입력 2019.06.16 22: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이 경찰을 관뒀다.
  
1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2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에게 블랙아웃이 오려했다.

이날 나홍수(유승목 분)는 건물 앞에 허탈하게 앉아 있는 도강우에게 다가가 "카메라 놓친거 신경쓰지 말아라. 그래도 그놈이 무리수를 던졌다"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도강우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 "때려치우겠다. 나 더 이상 못하겠다. 이제 진범 새끼 내 방식 대로 잡겠다. 강센터가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라고 말했고, 나홍수는 "너 갑자기 왜 이러냐. 너 경찰 때려치우고 그 새끼 어떻게 잡으려고 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도강우는 "사람 죽일 뻔했다. 범죄자 새끼도 아니고 각성 포인트도 아니었는데 방금 그랬다. 옛날에 나 미워하던 것처럼 하던 대로 해라. 좋은 말로 할 때 그냥 가라. 나도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다. 제발 꺼져라"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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