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장민재 상대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샌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키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즈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장민재의 3구 134km/h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지난달 29일 LG전 이후 1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한편 이 홈런으로 키움은 2회 현재 1-4를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