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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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눈 가린채 지젤 완벽 연기…'변신 예고'

기사입력 2019.06.14 16:36 / 기사수정 2019.06.14 16:42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가 비극의 지젤로 완벽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금니나(김보미 분)은 지젤의 매드씬을 보여주는 자리에서 눈을 가린 채 비극의 연기를 해냈다. 이연서(신혜선)을 이기기 위해 금니나는 눈을 가린 채 옥상 난간에까지 올라가며 연습에 매진했다. 

극단적일 수도 있는 금니나의 도전적인 시도와 변신들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그녀의 내면 또한 빠르게 바뀌어갔다. 그동안 이연서에게 했던 친절한 행동은 버리고 본인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틀을 깨고 진정한 발레리나가 되어가는 금니나의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착하기만 했던 금니나가 점차 경쟁심을 지닌 진짜 발레리나로 이연서와 대립해가며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단, 하나의 사랑' 캡처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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