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SAAY(쎄이/본명 권소희)가 네번째 싱글, 'ZGZG(지기지기)'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 7일, 약 1년만에 'ZGZG (지기지기)'라는 곡으로 컴백한 SAAY는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컴백 주간에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SAAY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SAAY의 공식 유튜브 채널 ‘SAAY world’에서 공개하는 퍼포먼스 영상은 뮤직비디오에서 조금 보여준 안무 퍼포먼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할 수 있는 풀버전의 영상이다. SAAY는 지난 5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시리즈 'SAAY THE MAGAZINE'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번 신곡의 안무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보이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색깔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SAAY는 음악과 더불어 안무와 퍼포먼스 면에서도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 제작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던 SAAY는 이번 싱글도 역시 그동안 모든 곡작업을 함께 하며 팀워크를 다져왔던 프로듀싱 팀 소울트리와 프로듀서 DEEZ(디즈)와 함께 작업했다. 프로듀서 DEEZ는 태민, EXO(엑소), NCT를 포함한 여러 아이돌 및 유명 아티스트의 곡을 작곡하며 이름을 알린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다.
SAAY는 2017년 싱글 앨범 ‘Circle’로 데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크러쉬, 펀치넬로 등 다양한 힙합 R&B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눈길을 끈 아티스트이다. 데뷔 전부터 DEAN과 함께 해외 투어를 돌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던 SAAY는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CLAASSIC'을 발매한 후 약 1년만인 지난 6월 7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컴백 이후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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