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0회초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앞선 3연전 연장전 기록은 두 차례 있었다. 1984년 5월 15일~17일 열린 잠실 삼미-MBC전과 1997년 4월 15일~17일 열린 잠실 해태-LG전이 그것이다. 모두 잠실 경기이고, LG와 LG의 전신인 MBC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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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