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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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김재경, 러블리→걸크러쉬까지…新 매력 부자

기사입력 2019.06.12 13:53 / 기사수정 2019.06.12 13:5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재경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속 김재경의 불꽃 열연이 화제다. 극 중 김재경은 영화계 흥행신이라 불리는 영화 제작사 베로니카 박으로 변신했다. 일할 때와 달리 사랑 앞에서 순수하고 서툰 그녀의 반전 면모는 안방극장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베로니카 박의 직진 사랑에 기대주(구자성 분)가 달콤한 입맞춤으로 응답했다. 이처럼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솔직하고 순수했던 베로니카 박은 철벽남 기대주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그린라이트를 켰다.

더불어 베로니카 박은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감춰졌던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정갈희(진기주)의 거짓말이 불러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한 것. 베로니카 박은 기대주가 다치지 않을까 염려되어 갈희의 거짓말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공표해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준 그녀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끈 중심이 되었다.

김재경은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으며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베로니카 박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그려냈다. 앞으로 그녀가 그려나갈 베로니카 박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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