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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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가자"…이시언→윤은혜, 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들도 '잠 못 드는 밤' [종합]

기사입력 2019.06.12 09:16 / 기사수정 2019.06.12 11: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019 U-20 월드컵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에 스타들도 잠 못 드는 밤을 보냈다.

배우 윤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 아직도 두근두근이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U-20 월드컵 4강전 생중계를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던 바. 축구 경기가 끝난 후 뒤늦게 '굿나잇' 인사를 건넨 셈이다.

또 배우 강예원은 SNS에 "역사적인 순간.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한 날"이라는 글을 남겼고, 방송인 홍석천도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어린 선수들이 역사에 남을 일을 해냈다. 우와. 정말 잠 못 자고 응원한 보람이 있었다"며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고 감격을 표했다.

배우 이시언 역시 "정말 감동. 정말 결승 생방 본 건 자랑입니다. 우승도 가자!"라는 글로 축하와 동시에 우승까지 염원했다. 개그맨 김원효는 "안 자고 보길 잘했다. 대한민국 사상 첫 결승 진출! 역사는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또 축구와 인연이 깊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U-20 월드컵 트로피 사진과 함께 "믿습니까"라는 짧은 글로 큰 임팩트를 줬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아 너무 빛이 나. 눈을 뜰 수가!"라며 "이강인의 천재성과 모두가 하나 된 원 팀의 힘. 이광연 선수의 눈부신 야신급 선방!"이라며 선수들 이름까지 언급하며 칭찬했다.

이외에도 개그맨 김진수, AOA 출신 민아, 가수 딘딘 등이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우 김성은,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티아라 출신 큐리는 SNS에 경기 관람 중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부터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에콰도르와의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 대 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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