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두근:대결구도' 연속 우승 기록… 누적 3번째 우승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 '두근:대결구도'에서 실시하는 셀럽 이상형 월드컵 OT256 남성부 17시즌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17시즌의 결승 무대에서는 16시즌에 이어 AB6IX의 이대휘와 방탄소년단 진이 또 한 번 마주했다. 23시간 동안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57.26%의 득표율로 진이 연속 우승이자 누적 3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5일, 방탄소년단 데뷔 6주년 이벤트인 '2019 BTS FESTA' 기간을 맞아 데뷔 이후 첫 솔로곡인 '이 밤'을 공개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방탄소년단은 부산과 서울에서 차례로 글로벌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재연구소 관계자는 “서비스를 아껴주는 유저들이 직접 컨텐츠 기획이나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며 "상시 모집으로 지원자를 받는 서포터즈 시스템은 중요 업데이트 전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등에 참여할 뿐 아니라 신규 기능과 정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포터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근:대결구도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128명의 진출자가 8조로 나뉘어 128강, 64강, 32강, 16강을 치르고 각 조의 우승자들이 이어서 8강, 4강,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