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천사 김명수의 정체를 알게 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또 하나의 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극중 단(김명수 분)이 천사라는 것을 알게 된 지강우(이동건)의 모습이 예고되며 긴장감이 더해진 것. 그야말로 예측불가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지강우의 정체가 과거 예술을 주관하던 천사라던 사실은 큰 충격을 선사했다. 동시에 이연서(신혜선)와 닮은 얼굴의 과거 연인 최설희가 그 대신 죽었다는 것도 밝혀지며, 지강우가 이연서의 발레 복귀에 강한 집착을 하는 이유를 짐작케 했다.
이러한 지강우에게 단은 발레 복귀만을 바라봐야 하는 이연서의 마음을 흔드는 존재였다. 지난 12회 엔딩에서 지강우는 단을 향한 분노를 터뜨리며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고 다투던 중 함께 강물로 떨어지는 모습이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단의 정체가 천사인 것을 알게된 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지강우가 어떻게 단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인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단, 하나의 사랑'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