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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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산들 "이번 앨범 컨셉트는 힐링"

기사입력 2019.06.11 13:45 / 기사수정 2019.06.11 13:5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산들이 신곡 컨셉트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이번 곡을 윤종신 씨가 만들어준 것으로 아는데 윤종신 씨의 팬이었나"고 묻자 산들은 "평소 윤종신 선배님을 좋아했다. 선배님의 곡을 들으면서 힐링을 많이 했다. 그래서 타이틀 곡을 선배님에게 받아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승락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이번 곡들이 너무 좋다. 보통 산들하면 지르는 보컬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들어보면 6개의 트랙에 똑같은 보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곡 마다 색깔을 달리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산들 씨가 작사도 참여하지 않았나. 노래를 들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계획을 했는지 보였다. 굉장히 계획을 잘 짰다고 생각했다"며 칭찬했다.

산들은 "여섯 곡의 전체적인 틀이 힐링이다. 사람마다 힐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지 않나. 그래서 내용도 다르게, 목소리도 다르게, 창법도 다 다르게 하자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앨범을 듣는 분들이 한 곡에서만큼은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며 새 앨범의 컨셉트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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