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셋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험상 목욕 시킬 때 욕조보단 채반이 편했어요. 우리 세찌 도하 지난 주말 외할매 채소가게 앞 6일 안 씻었을 때 구석구석 씻기기 좋더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주리는 "외할매가 애기 냄새보다 남자 냄새난다 했을 때. 절묘한 가림. 엄마가 미안해. 난 냄새나는 줄 몰랐다. 씻고 나니 뽀송. 외삼촌과 함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속에는 구멍이 뚫린 채반에서 목욕 중인 도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를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지난 3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