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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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프랭크·포니·베이비 루카, 최고의 신스틸러

기사입력 2019.06.11 08:52 / 기사수정 2019.06.11 08: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외계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앙증맞은 몸집에 꼭 맞는 수트핏을 자랑하는 프랭크의 모습이 반갑다.

에이전트 H 프랭크는 말하는 강아지 외계인으로 '맨 인 블랙 2'에 등장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맨 인 블랙' 시리즈를 대표하는 외계인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아온 프랭크의 캐릭터 포스터는 공개 직후 MIB 팬덤 사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새로운 얼굴 포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즐겨보자고!'라는 문구와 함께 초소형 전투 아이템을 발사하는 포니의 모습은 에이전트 H&M 콤비와 함께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포니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특별 영상에 등장해 주머니에 쏙 들어갈 것 같은 ㅐ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포니는 귀여운 비주얼과 재치만점 입담으로 영화 내내 신스틸러 캐릭터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귀여운 베이비 루카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화려한 색상의 털과 큰 눈망울이 빛나는 모습의 베이비 루카는 '지구는 처음입니다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늘 상상 그 이상의 외계인들을 등장시켜온 '맨 인 블랙' 시리즈인 만큼 새로 등장한 캐릭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6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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