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송가인이 농사일을 야무지게 했지만 이앙기 운전에는 서툰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한태웅과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은 송가인과 함께 모내기에 나섰다. 송가인은 자신감을 내비치며 써레질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파워풀한 스윙으로 야무지게 일을 해나가는 송가인의 모습에 "잘한다"고 감탄했다.
한태웅은 써레질이 끝난 뒤 이앙기로 모심기에 나섰다. 이앙기는 자로 잰 듯 알아서 척척 모를 심어나갔다. 한태웅의 지도 아래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 송가인도 이앙기 운전에 도전했다. 그중에서도 송가인은 한 번도 차를 운전해본 적 없다고 밝히며 걱정을 나타냈다.
송가인은 한태웅의 지도에도 느리게 운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 정도면 사람이 심는 게 낫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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