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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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X큐, 때아닌 열애설? 양측 "친목 위한 술자리"…강경대응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19.06.10 17:50 / 기사수정 2019.06.10 17: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더보이즈의 큐와 모모랜드의 낸시가 각각 열애설에 부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모랜드 낸시 건대 술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모모랜드의 낸시와 더보이즈의 큐가 술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됐고, 이와 함께 "새벽 건대 술집에서 두 사람 일행을 봤다"는 설명도 함께 있었다.

해당 글을 쓴 작성자는 "계산은 여자들이 했고 술자리 내내 서로 팔을 잡아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단순 친목 자리'였다고 주장하며, 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보이즈의 에릭과 체리블렛의 지원까지 4명이 있었다고 알렸다.

해당 누리꾼은 "2:2로 사이다와 맥주만 마셨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낸시와 체리블렛 지원은 연습생 시절부터 친구사이였다고 알려지며 해당 주장이 신빙성을 얻는 듯 했지만, 결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 사실이 퍼지게 되면서 더보이즈 큐와 모모랜드 낸시는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모모랜드와 더보이즈 팬들은 양측 소속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그리고 10일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양측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또래들끼리 친목을 위해 만난 술자리"라며 "지나친 억측에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열애설이 아님을 일축했다.

그런가 하면 큐는 일본 팬미팅에서 "죄송하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모랜드는 최근 'I'm So 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더보이즈는 약 5주간의 '블룸 블룸(Bloom Bloom)' 활동을 종료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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