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랑그릿사'와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현재 두 게임은 양대 모바일 마켓 국내 매출 순위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는 앱스토어 1위·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 '랑그릿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3위, 앱스토어 4위를 기록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는 5일부터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며, 구글 매출도 6일 24위로 진입한 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랑그릿사'의 경우 앱스토어 매출 3~6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6일 구글 매출 21위로 진입 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랑그릿사는 동명의 일본 게임 IP를 기반으로 중국 즈룽게임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4일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넷마블에서 제작한 모바일 RPG 게임으로 같은 4일 출시됐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게볼루션 홈페이지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