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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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남자친구와 셀프웨딩 촬영·루푸스병 호전…일상이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10 11:15 / 기사수정 2019.08.07 10: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루푸스 투병 소식 이후 호전된 근황을 전한 데 이어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부케를 들고 있다. 또 수트 차림의 남자친구와 얼굴을 맞댄 모습으로 다정함을 자랑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어 시선을 끈다.

지난 2003년에 태어난 최준희는 올해 17살로, 앞서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하기도 했다.

2월 루푸스병 투병을 고백했던 최준희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약 10개월 동안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동물병원에 방문하고, 같이 밥을 먹는 모습까지 공개했던 최준희는 "나를 정말 사랑해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고마움을 표해왔다.

또 같은 달에는 남자친구와 300일을 자축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하며 "오래오래 행복하자"는 말로 근황을 덧붙였다.

여기에 최준희가 루푸스병 투병 호전 소식을 전한 것도 반가움을 자아낸다.

지난 7일 최준희는 "며칠 전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교수님께서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하셨다. 열심히 약 먹고 운동하고 식단 조절 하고 생활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씩 꼭 가야하던 병원을 이젠 한 달에 한 번만 와도 된다고 하셨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최준희는 처음 루푸스병 투병을 고백했던 당시보다 좋아진 얼굴로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만들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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