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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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준, 악역 연기 고충 토로 "무의식중에 투덜거려"

기사입력 2019.06.09 21: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고준이 악역 연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준이 악역 연기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준은 "5~6년 전부터 악역만 하다 보니까 정신도 부정적이 된다"라며 밝혔고, 신동엽은 "투덜거리는 게 예전하고 달라졌구나 이런 게 느껴지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고준은 "저도 몰랐는데 무의식중에 투덜거리고 있더라. 주변 배우들이 이야기를 해준다. '내가 그랬어?'라고 이렇게 하게 된다. 인지를 했더니 정말 투덜거리더라"라며 고백했다.

또 서장훈은 "다음에 로맨스 같은 걸 하고 싶다고 했더라. 연기를 하신다면 가장 상대역으로 해보고 싶은 여배우는 누가 있냐"라며 질문했다.

고준은 "눈빛이 선하신 분이랑 해보고 싶다"라며 털어놨고, 신동엽은 "지난주 영상 보면서 김수미 선배님 눈빛이 선해 보이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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