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홍종현에게 선을 그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45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가 회사로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리는 결재 서류를 들고 상무실로 향했다. 강미리는 "그간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처리하지 못한 서류들입니다. 꼼꼼히 보시고 결재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서류를 건넸다.
한태주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라며 물었고, 강미리는 "오늘 아침에도 보셨듯이 저는 앞으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상무님을 보좌할 예정입니다. 시키실 일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한태주는 "회장님이 대체 선배를 어떻게 한 겁니까"라며 탄식했고, 강미리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온 것뿐입니다. 한태주 상무님도 저도요"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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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