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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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새 유니폼 입고 2010 시즌 일 낸다

기사입력 2010.02.11 16:44 / 기사수정 2010.02.11 16:4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경남FC가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경남은 2010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발표했다. 켈미 코리아에서 제작한 이번 2010 유니폼 킷은 경남의 새로운 컬러를 반영하여 스트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 강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메인 유니폼은 붉은 색과 검은 색을 주로 사용하여, 힘과 위엄을 표현했고, 허리부분의 라인을 둬서 더욱 날렵하고, 매혹적인 형태를 이루었다.

보조 유니폼은 흰색을 메인으로 적색과 흑색을 보조적으로 사용하였다. 목부분에 적색의 포인트를 둬 기존의 유니폼과는 완전히 색다른 스타일을 내세웠다. 허리부분에는 적과 흑을 조화시켰다.

두 유니폼은 선수들의 체형에 맞춘 슬림핏을 활용하였고, 목 뒷 부분에 'GYEONGNAM'을 세겨넣었다.

새로운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켈미 코리아에서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을 갈아입은 경남의 올 시즌 행보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경남의 새 유니폼을 입은 김주영, 윤빛가람, 김태호 구단주, 이용래, 이경렬 (C) 경남 FC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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