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컴백을 앞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방찬, 현진, 필릭스의 개인 티저를 선보였다.
7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을 통해 신보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의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점화했다. 첫 번째 비주얼 티저 주인공은 방찬-현진-필릭스다.
이들은 두 가지 콘셉트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감각적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데 모은 콜라주 효과, 빛의 분산을 이용한 그래픽 효과 등을 이용해 색다른 느낌을 더했고 각각의 이미지 속 방찬-현진-필릭스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부작용'은 사이키델릭 트랜스 장르로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 용기 있게 선택한 길에 대한 부작용을 메시지로 담았다.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 미니 2집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 미니 3집 타이틀곡 '아이 엠 유(I am YOU)', 미니 4집 타이틀곡 '미로(MIROH)'에 이어 이번에도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5월 14일과 15일 뉴어크,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쳐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열고 이를 전회 매진시키며 차세대 글로벌 K팝 대표 주자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