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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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알수록 좋아"…'작업실' 장재인 직진→커져가는 ♥마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06 07:30 / 기사수정 2019.06.06 00: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장재인은 직진했고, 남태현은 이에 화답했다.

5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장재인과 남태현의 첫 데이트가 공개횄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그간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긴 했으나, 데이트를 하진 못했다. 남태현은 고성민과, 장재인은 딥샤워와 데이트를 해본 상황. 이에 두 사람은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애매하게 잡은 약속 탓, 남태현이 이를 잊고 말았다. 그리곤 고성민의 데이트 제안을 수락했다. 이를 몰랐던 장재인은 "나랑 가는 건 어떻게 되는 거야? 기억에 없는 약속인가?"라며 "(고)성민이랑 다시 잡아. 나 일정 빼놨거든"이라고 말했다. 결국 남태현은 고성민과의 약속을 취소, 장재인과 데이트하게 됐다. 

장재인은 남태현과 차를 타고 출발하자마자 "내가 약간 '내가 선약이야'하고 우겼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너는 이미 (고성민과) 한번 했잖아. 나랑 한번도 안 나가봤잖아"라며 남태현과 데이트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놓았다. 이에 남태현은 "나는 누나랑 하고 싶었다. 거절하기가 애매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대화 후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남태현이 "그럼 앞으로 다른 남자들 (데이트) 받아 줄 거야?"라고 물은 것. 이에 장재인은 "내가 물어보려고 했는데?"라고 되물었고, 남태현은 "누나 하는 거 보고"라고 답했다. 

또 장재인은 남태현이 고성민과의 약속을 화요일로 미룬 것에 대해 "세 시간만 주면 되겠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지한 대화도 이어졌다. 남태현은 처음부터 장재인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누나 음악을 좋아했다.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미인이기도 하고 그래서 누나가 첫 번째로 호감이 갔다. 이성적으로 바뀐 게 (고성민과) 인천 갔다와서 앉아 있는데 질투하는 게 너무 귀여운 거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사격장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지는 사람에게 벌칙을 주기로 했다. 누군가가 데이트 신청을 하면 거절하는 것이 바로 그 벌칙. 이 또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부분이었다. 

두 사람은 장재인의 '직진' 덕분에 공식적으로 첫 데이트를 했다. 또한 장재인은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태현이를 알수록 좋다. 더 좋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업실'을 통해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 이들의 연애하기까지의 과정이 점차 공개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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