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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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스타? 지인 모임" 윤균상, 1시간 만에 종료된 열애설 해프닝 [종합]

기사입력 2019.06.05 22: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균상의 열애설이 1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SNS 사진은 '럽스타그램'이 아닌 지인 모임이었다. 

배우 윤균상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윤균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 상대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윤균상이 7세 연하 여대생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대생은 SNS에 윤균상의 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메신저 대화를 일부 캡처해 게재했다. 스스럼없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는 것. 

여대생의 SNS 사진 속에는 익히 알려진 윤균상의 반려묘와, 윤균상이 출연 예정인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대본 사진이 담겼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윤균상의 집과 일치하는 사진도 있었다. 충분히 '럽스타그램' 오해를 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질 때 와서 사진을 찍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소 윤균상이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모이곤 한다는 것. 여대생은 그 지인 중 한 명이었다. 

소속사의 빠른 대처에 윤균상의 열애설은 단 1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끝을 맺었다. '럽스타그램' 오해가 불러온 열애설이었던 셈이다. 

한편 윤균상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신의'로 데뷔, 드라마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역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OCN '미스터 기간제' 방송을 앞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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