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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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X혜빈, 뜻깊은 첫 동반 광고…'치킨의 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06 06:55 / 기사수정 2019.06.06 00:5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와 혜빈이 첫 동반 광고를 찍게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율희, 최민환은 짱이를 위한 홈캉스를 준비했다. 

이날 김성수와 혜빈이 편의점에서 먹방을 하던 도중 매니저가 찾아와 기쁜 소식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부녀의 첫 광고 캐스팅이었다. 매니저는 "혜빈이가 치킨을 열심히 먹은 덕분"이라고 밝혔고, 김성수 역시 혜빈에게 영광을 돌렸다. 김성수는 가족, 천명훈, 유리 등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다음 날 매니저는 아침부터 부녀를 깨웠다. 광고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자는 것. 세 사람은 힘겹게 산에 올라갔고, 김성수는 등산객들에게도 광고를 촬영하게 됐다고 알렸다.


매니저는 김성수에게 야식 같은 건 먹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지만, 김성수가 먼저 혜빈에게 치킨을 시켜 먹자고 했다. 이를 보던 최양락과 팽현숙은 "아빠가 꼭 선수 친다"라며 김성수를 탓하기도. 결국 김성수와 혜빈은 "예쁘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치킨을 시켰다.

이후 광고촬영장에 간 두 사람. 광고주는 혜빈이 '광고주님. 치킨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는 말에 두 사람을 캐스팅하기로 결심했다고. 두 사람이 찍게 될 광고는 지면 광고였다. 두 사람은 잠시 당황했지만, 김성수는 "어떤 광고든 무슨 상관이냐. 저희를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광고 촬영. 김성수는 "단독으로 찍은 게 아니라 딸과의 추억이 있는 첫 광고라 저한테 너무 의미 있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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