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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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장 나와"…진영, 20일 입소·대체복무→쏟아지는 응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05 21:50 / 기사수정 2019.06.05 21: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B1A4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이에 진영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진영은 오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영은 과거 영화, 드라마 촬영과 공연 활동 당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진영이 수술 대신 물리 재활과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 위주로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는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 회복을 바랐으나, 결국 진영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진영의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조용히 진행되길 바라는 진영의 의사에 따라 결정됐다.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전한 진영은 5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조금 전 영장이 나와서 얼마 있다 입대한다"고 알리며 "다들 많이 놀라고 걱정할 것 같다"고 팬들을 걱정했다. 

이어 그는 "입대 전 더 좋은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너무 아쉬웠다"며 입대 전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후 "우리 더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진영의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과, 부상으로 인한 대체복무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건강히 잘 돌아와요", "조심해서 잘 다녀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진영은 지난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배우 활동에 집중했으며,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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