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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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187가지"…'수미네 반찬' 김준현X김민경X유민상과 함께한 1주년 [종합]

기사입력 2019.06.05 21:06 / 기사수정 2019.06.05 21: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수미네 반찬'이 1주년을 맞아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과 함께했다. 

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나물 무침, 돼지 짜글이 찌개, 모둠전을 맛봤다. 

이날은 '수미네 반찬' 1주년. 이에 김수미는 "출연자 변동도 없이, 내가 떄리고 그래도 안 나가고 꿋꿋하게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후 "돌이라 손님이 40~50명 온다"며 곧장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김수미가 예고한 손님은 바로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 김수미는 김준현이 가장 먼저 등장하자 "내가 아까 50명 온다고 했지? 이분이 30명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잔치국수, 묵은지쌈밥 먹방을 펼쳤다. 김준현은 그릇이 비어가자 "선생님 죄송하지만 조금만 속도를 내주십시오"라고 김수미에게 요청하기도. 결국 김수미는 "잠시만 쉬어라"며 "또 먹네. 일어나라고!"라고 다그쳤다. 

이어 '반찬듀스 101'이 이어졌다. 지난 1년간 '수미네 반찬'에서 선보인 반찬은 총 187가지. 그 중 101가지를 뽑았고, 게스트 세 사람은 먹고 싶은 반찬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된 반찬은  나물 무침, 돼지 짜글이 찌개, 모둠전 등이었다. 

셰프들은 게스트들의 요청에 곧장 요리에 돌입했다. 세 사람은 요리 도중에도 셰프들 옆에서 반찬을 먹었다. 특히 박대구이가 이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김민경은 박대구이 담당인 미카엘에게 육전을 먹여준 후, 박대구이를 얻어먹기도 했다. 

'수미네 반찬' 식구들의 '한입만' 도전도 이어졌다. 나물무침으로 만든 비빔밥이 침샘을 자극한 것. 특히 김수미는 "나는 입이 얼마나 크니. 나는 너무 밥을 좋아하고 그래서"라더니 게스트들도 감탄할 만한 '한입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실평수 잘 빠졌다고 그러지 않나. 확장형이네. 밖에서 볼 땐 몰랐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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