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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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이일뿐"…윤균상, 럽스타그램 오해→열애설 해프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05 20:47 / 기사수정 2019.06.05 20: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균상이 럽스타그램 오해로 인해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5일 윤균상이 7살 연하 여대생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윤균상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다"는 입장을 빠르게 전했다. 

이 열애설은 SNS로부터 시작됐다. 윤균상의 연인이라고 지목받은 여대생이 그간 '럽스타그램'을 해왔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이 여대생은 윤균상의 집에서 찍은 반려묘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물론 메신저 대화 내용도 캡처해 공개했다. 

윤균상의 집은 이미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윤균상의 반려묘는 tvN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공개됐던 바. 충분히 윤균상의 집에서 찍은 사진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윤균상의 출연 예정작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대본도 사진 속에 담겼다. 

이 SNS 사진들이 열애설로 이어지자 소속사 측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이"라고 짚었다. 또한 "SNS 사진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질 때 찍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의 초고속 해명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윤균상의 지인이라는 이 여대생은 현재 SNS 계정을 비활성화, 윤균상과 관련한 게시물의 흔적을 모두 지운 상태다. 

한편 윤균상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OCN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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