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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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 '성난 어깨+팔 근육' 흑화 카리스마 분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05 13:48 / 기사수정 2019.06.05 13:5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흑화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측은 5일 영구(여진구 분)가 늘 달콤한 미소를 짓던 스윗함은 온데간데없이, 성난 어깨와 텅 빈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영구가 타이트한 검정색 반팔 티와 몸에 딱 붙는 검정색 베스트를 장착한 채 멍하니 서 있는 장면. 영구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그가 왜 무서운 표정으로 폭발 직전에 몰린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앞서 영구는 엄다다(방민아)의 "종료하지 마"라는 말로 연애 정식판에 돌입하며 더 멋있는 남자가 되고자 노력했다. 영구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다다를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엄다다와 24시간 붙어있을 수 있으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작업을 찾았다. 이후 엄다다의 전 남자친구이자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의 매니저로 취업하는 엉뚱한 사태를 벌여 깜작 반전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여진구는 항상 맡은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해온다"며 "그로인해 아주 독특한 장면이었던 '흑화 장면' 역시 매우 자연스럽게 완성됐다. 삼각로맨스 발발이 시작되자마자 더욱 아찔해질 '절대그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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