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로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5일 한 매체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던 안영미를 눈여겨보고 MC 합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안영미에게 MC 합류 제안을 했고, 현재 합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라디오스타'는 차태현의 갑작스런 하차 후 스페셜MC 체제를 이어오고 있는 중. 안영미는 '라디오스타'에 게스트와 스페셜MC로 출연했을 당시 독보적인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안영미가 지난 2007년 첫방송을 시작한 후 12년만에 첫 여성 MC로 합류해 '라디오스타'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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