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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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핫클릭] 올림픽, 어떻게 지구촌 축제가 되었을까

기사입력 2010.02.09 02:36 / 기사수정 2010.02.09 02:36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1980년대 초에는 몇몇 소수의 선진국만이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었으며, 여러 국가의 올림픽 위원회는 그들 국가의 스포츠나 선수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재정적인 어려움에 많이 직면해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30년 만에 이렇게까지 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만큼 성장할 수 있게 한 가장 큰 공신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번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스폰서십 기획에 9개의 세계적 올림픽 파트너가 참여했다. 이처럼 올림픽 파트너들은 올림픽의 거의 모든 방면에 이바지하며 올림픽의 꿈을 가능하게 만드는 데에 중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올림픽을 방송해주는 방송국들과 세계의 올림픽 파트너들은 꾸준히 올림픽 위원회들에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해주었다.

그러한 것들은 각 나라의 올림픽 위원회가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올림픽 선수들을 양성하고 훈련하고 발전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다. 또한, 그들은 개개인이 올림픽 게임에 대해 가지는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 도왔으며 선수들과 강한 연대감을 발전시켜 왔다.

그들의 또 다른 주요 목표는 방송 기술, 인터넷, 모바일폰, 혁신적인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통해 전 세계인을 올림픽 게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초대하고, 직접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볼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 올림픽 게임 경험을 더욱더 많이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이번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많은 파트너의 지원이 있었기에 단시간에 더 많은 나라의 많은 운동선수가 게임에서 경쟁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인간 성취의 절정을 목격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이처럼 계속해서 적극적인 파트너십이 이어져 앞으로도 올림픽 게임이 세계 스포츠 문화의 가장 멋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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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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