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롱 리브 더 킹'의 강윤성 감독이 맹장염(급성 충수염) 수술로 언론시사회 후 이어지는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4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가 참석했다.
2시부터 진행된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 예정인 간담회를 앞두고 '롱 리브 더 킹' 측은 "강윤성 감독이 주말 맹장염 수술을 받아 오늘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고, 현재 회복 중이다. 오늘 행사에는 참석 못하게 된 점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간담회 무대에는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네 사람이 올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롱 리브 더 킹'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6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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