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디원스가 데뷔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오 디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다섯 멤버들의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디원스 멤버들은 오랜 꿈이었던 데뷔가 눈앞에 있는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디원스의 정체성을 담아낸 로고와 공식 컬러도 베일을 벗었다. 베이지톤과 갈색톤의 색깔이 그것으로 베이지톤은 자연스러움과 신뢰, 갈색톤은 강인함과 절제미를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디원스의 데뷔를 함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SNS 채널 공개를 시작으로 디원스의 다양한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원스는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을 비롯해 김현수, 박우담, 정유준, 조용근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특히 '디원스'라는 그룹명은 108개국에서 1만805명의 팬들의 참여해 결정됐으며, 이들의 데뷔 콘셉트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귀띔이다.
디원스는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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