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러블리즈 예인은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DJ 최화정은 "어떤 멤버가 가장 먼저 축하해줬냐"고 물었다. 예인은 "수정 언니가 가장 먼저 메시지가 왔다. 미리 적어 논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정은 "10시부터 (메시지를) 적어 놓고 12시가 되자마자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멤버들의 생일마다 선물을 다 챙겨주나"라고 물었다. 러블리즈는 "해외에 있거나 활동 때문에 바쁘면 늦게 챙겨주거나 넘어간다"고 답했다. 최화정의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괜찮다"고 답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최파타'는 매주 월-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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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