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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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림픽은 평창에서' …밴쿠버서 유치 활동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0.02.08 15:58 / 기사수정 2010.02.08 15:58

온라인 기자

- 평창올림픽유치위, 유치활동 위한 밴쿠버동계올림픽 참가…공동위원장, 문화부장관, KOC위원장, 동계종목경기단체장 등 대거 참가

[엑스포츠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오는 12일 개막되는 제21회 밴쿠버동계올림픽대회에 대표단을 대거 참가시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친다. 

조양호·김진선 공동위원장 등 대표단은 9일부터 출국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및 각 경기장에 머무르면서 IOC 위원들과 각국 선수들에게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알릴 계획. 이들 대표단은 우선 13일 개관하는 코리아하우스에서 동계스포츠 발전상을 소개하고 국제스포츠 관계자들과의 우호적인 만남을 통해 더욱 세련된 올림픽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이번에 IOC가 유치 도시 홍보를 위해 마련한 기자 회견에서는 2014 유치 때보다 한결 나아진 각종 경기장과 숙박시설의 모습과 국민 91%의 지지,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드림 프로그램 등 IOC 약속사항 이행 등을 중점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키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이건희·문대성 IOC 위원, 동계 종목경기단체 각 대표 등도 모두 참가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김진선(왼쪽)˙조양호(오른쪽) 공동위원장이 로고를 발표하고 유치의지를 다지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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