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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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준 "뉴잭스윙, 태어나기전 유행한 장르…한 번 해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9.06.03 16: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정규 1집을 발매한 준이 타이틀 곡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준의 정규 1집 'Today'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발매됐다.

준은 타이틀곡 '오늘밤은,'에 대해 "제가 태어나기 전에 유행했던 뉴잭스윙이라는 장르를 처음 시도했다. 제가 듣고 자랐던 음악 장르를 해보고 싶었다. 지난 앨범에는 시티팝을 시도했었고 조금더 레트로한 장르를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트로'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어 어렵지는 않았다. 부모님의 배경이 큰 것 같다. 부모님이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많이 들려주셨다.

이번 앨범은 준이 느낀 하루를 정리한 곡들이 담겨있다. 온전히 준이 느낀 감정들을 하루라는 시간 동에 있었던 일들처럼 표현했지만, 노래를 듣는 청중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가사와 멜로디에 신경 쓴 앨범이다.

타이틀곡 '오늘밤은,'은 8~90년대 유행했던 뉴 잭 스윙 장르를 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R&B와 힙합이 적절히 섞인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혼자 있기 싫은 준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준의 정규 1집 'Today's'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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