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1호포.
양의지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8차전에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쳐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켈리의 4구 144km/h 투심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단숨에 동점을 만드는 125m의 솔로홈런.
NC는 양의지의 홈런으로 2회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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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