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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강래연·김호영·이현, 中 소수민족 전통의상 3종 섭렵

기사입력 2019.05.31 15: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틀트립’ 강래연-김호영-이현이 중국 소수민족 전통의상 3종을 섭렵했다.

6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게스트로 차오루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리장과 베이징-텐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금주에는 리장으로 떠난 강래연-김호영-이현의 ‘리장! 알리장~ 투어’가 방송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리장 고성에서 중국 소수민족으로 변신한 강래연-김호영-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래연은 나시족, 김호영은 장족, 이현은 리족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채와 화려한 패턴이 특징이다. 의상의 분위기를 살린 세 사람의 포즈도 눈에 띈다. 무희(舞姬)에 빙의한 것처럼 흥을 폭발시키는 강래연-김호영과 ‘진시황 병마용’처럼 절제의 미를 드러내는 이현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보를 자극한다. 세 사람의 비주얼과 리장 고성의 아기자기한 풍광이 어우러졌다. 

이날 ‘여행 설계자’ 강래연은 ‘여행 체험단’ 김호영-이현을 리장 고성으로 안내했다. 리장 고성은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명소. 김호영은 “애니메이션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이라며 발걸음이 닿는 곳곳마다 감탄을 터뜨렸다.

전통의상 대여소에 방문한 강래연-김호영-이현은 ‘핵인싸 스타일’로 통하는 블레이즈 헤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블레이즈 헤어가 중국 ‘나시족’의 전통 문화였다. 세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야무지게 중국 소수민족으로 변신, 주변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리장 핫피플’에 등극했다.

‘배틀트립’은 6월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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