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31 13:24 / 기사수정 2019.05.31 13:46
3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타이거 JK와 비지(Bizzy)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수지의 가요광장' DJ 이수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거리노래방'에 깜짝 등장하셔서 랩 하신 것을 봤다. 어떻게 출연하게 된 것인가?"라고 물었다.
타이거JK는 "이전에는 소통을 못해왔어서 요즘 열심히 공연을 다닌다. 팬 분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탄생한 것이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때 다 안된다고, 방송에 적합하지 않않다고 했었다. 그런데 우리의 공연을 보고 나서, 우리 무대를 처음 본 분들의 입소문으로 저희가 태어난 것이다.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요즘 저희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에서 동네 장터까지 찾아가고 동사무소도 직접 방문해서 공연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비지는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감사함을 전하겠다는 의미로 일부러 찾아간다. 오프라인으로 하는 것이 드물어져서 우리가 직접 일부러 찾아간다. 즐거워서 간 것인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타이거 JK와 비지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의 OST인 '어디로 가야해'에 직접 가사를 쓰고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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