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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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조동혁, 천재화가 변신 "완벽 몰입"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31 11:26 / 기사수정 2019.05.31 11:27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조동혁이 위험한 매력의 화가로 변신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조동혁은 극 중 슬럼프에 빠진 천재화가 도하윤을 연기한다.

앞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측은 손지은(박하선 분), 윤정우(이상엽)과 최수아(예지원)의 촬영 스틸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31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측이 도하윤(조동혁)의 촬영 스틸을 공개하며 4인 4색 러브스토리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하윤의 어른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도하윤은 감각적인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작업실에 홀로 있다. 이젤 앞에 앉아 손끝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의 모습에서 천재 화가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그림을 바라보는 조동혁의 그윽한 눈빛에는 고독, 외로움, 예민함 등 복합적인 감정이 담겨 있다. 또한 헝클어진 머리, 거칠게 자란 수염 등은 어른 남자의 야성미를 발산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측은 "조동혁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첫 촬영부터 도하윤에 완벽 몰입했다. 조동혁을 만나 매력이 배가된 도하윤을, 그가 그려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기대하며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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